화가난다

불만이 많아지는 이즘이다.

1. 내적으로는 개인적인 일부터 외적으로는 회사일까지. 어른들의 사정을 보는건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그 사정을 경험하는 것은 더더욱.
2. 친해진다 싶은 이들은 연락이 끊어진다. 자주 연락을 못 하는 직종에 있는 것을 탓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일에 적응이 안 되고 있기에 서투름이 계속 존재해서 생기는 요령없음으로 인한 시간없음인가. 둘 다인 것 같다.
3. 피곤하니 맘에 여유가 없다. 환경이 거기에 양념을 쳐준다. 환상적이다.
4. 그로인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거나 반복해서 듣게 되면 표정이(마음이?) 썩어들어간다. 티가 난다는게 문제고, 직장 상사 중 두명이 동시에 더블로 잔소리를 한다는게 더 큰 일이다
5. 반면교사분들은 많아진다. 이걸 좋아해야하나..
6. 연애는 모르겠다 에휴 답없음-이지만 난 내가 할 수 있는 여건상 무리가 안 가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리고 우습게도 무리가 지속적으로 살짝 가게 최선을 다하는 기분이다. 미련은 안 생길 자세니 좋은 것이라면 좋은걸일까..?

7. 폐를 끼친걸지도 모를 일을 한 기분이다. 폐가 아닌 기분 좋게 여겨지는 혹은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여겨지는 일이면 좋겠다.
하지만 정말 사소한 걸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이기에,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기분이 살짝이라도 좋아지는 일이됐기를 바래본다. 밤도 늦었고 감정적으로 기복이 큰 요즘이기에 좀 쇼크인 일이 있어서 한 일이라 해버리고 나니 orz상태가 되버리는 기분이지만 아아아 이건 발신취소가 안돼는 주소였어...ㅠㅠ 싱숭생숭...

느는건 무엇일까..

팔월 이후로 미친듯이 바빴다. 특히나 지난 한달간은 거의 매일 새벽 3시나 4시를 넘어서 집에 오는 생활이 이어졌는데, 이게 생활패턴이 이렇다보니 받은 스트레스를 풀지를 못 하고 현실도피하려는 경향이 생기고 있었다.돈을 버는 목적도 이유도 재미도 점점 없어지는데, 그나마 버팀대가 되주는 가족을 생각해서 힘내지만, 그마저도 순간순간 버겁게 느껴질 때가이 몇달 사이 두 세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행복하게 살려고 인생사는건데,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내지는 남들은 일을 못 해서, 돈을 못 벌어서 문제다- 라고 주변에서 말을 한다. 그래 그 말들 다 사실이다. 근데 솔직히 그 말들로 인해 가져야만 할 마음가짐들이 생기지 않는다. 막말로 와닿지 않는다. 오히려 내 작업에 대한 욕심과 더불어 포기하려는 생각만 생기려고 한다. 욕나오게..^^...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복잡하다..

페북은 이미 회사사람들과 연결되버린지 오래고, 트위터도 비슷하고 만만한게 이글루스네^^....

토할 것 같다.

입안 1/4가 벗겨졌다. 확실히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듯.


머리칼 긁적

삭발을 했었던 시기를 제외하고 과거 한 일년 반 가량 홀로 머리를 잘랐었다.

그 시기의 이유는 미용실 비용이 너무 비합리적으로 비싸잖아! 였었던 것+난 아티스트니까 귀찮아도 해야해+스트레스해소(...).
비중을 본다면 총 합계 100을 기준으로 각각 10,15,75 정도. 이중 3번째 스트레스 해소가 주목적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를 사랑하지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이 있으니- 자신을 일정수준 학대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던 상황으로부터 나름의 탈출구를 모색했던 것이라 해석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그것은 최소한 일정 수준의 해소는 되었었고 그 행위는 작년 9월전까지 계속 되었었다. 그리고 그 여파로 미용실의 스타일리스트조차 손대기 싫어하던 헤어스타일은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가 됐지만 그 사이 기간동안 사람들이 날 기이한 애로 보는데 한 몫을 했다. 난 야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지, 머리칼은 대나무 자라듯 쑥쑥 자라났고, 현재는 왁스로 머리칼에 장난을 치고 있는 아침을 보낸다. 솜씨가 있는지 없는지 최근의 헤어스타일은 아톰머리 혹은 올빼미라고 불러도 어느쪽이든 비슷해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머리칼이 뻣뻣한 탓으로 발생했다고 믿어본다.

아무튼 전혀 손재주가 없지는 않았는지, 작년 9월쯤 잘랐던 한 번의 순간을 제외하고는 꽤나 어색하지않게 잘 잘랐었다...주위 낯선이들이 뭐야 저 괴상한 헤어스타일은!! 하고 놀라서 쳐다볼 정도가 아니라 그냥 머리 잘랐구나 하고 넘어갈 수준으로는 잘랐으니 배우지 않은 사람치고는 잘 자른 것이라 판단해도 무방할듯^^
자를 때는 보통 숏컷으로 잘랐지만 귀국하기 전에 숯치기를 좀 잘해보겠어 하고 자른 뒤에 ㅋ 대 to the 참 to the 사ㅋㅋㅋㅋㅋㅋㅋ 잘라져 떨어진 머리카락은 청소할 때도 잘 안 떨어져서 안 그래도 곤란한데 그 당시 눈 앞에 보이던 괴상한 헤어스타일은 그저 눈물이 아닌 웃음만 나왔었다. 유쾌했고, 재밌었다. 그리고 위안도 조금이나마 얻었다. 신경쓰는 이들은 없었으며, 나는 남들에게 어찌 보일 것인가조차도 신경쓰지 않았고 못 했던 시기였었다. 뭐 어차피 영국이니 왠만하면 이상해도 헐? 하고 넘어가주는 사람들이지만--;; 한국에 오니 헤어스타일리스트분이 기막혀하시면서 아니 이거 수습을 어떻게 하지요;;; 하고 곤란해하시던 것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러고보면 사람들은 대체 언제부터 헤어스타일에 신경쓰기 시작한거일까ㅏ...



치킨 Daily

사랑하는 부모님께 나가서 치킨과 웨지 감자를 사드리고 왔다. 두 분다 많이 드시는 편이 아닌지라 내가 거의 반 먹은 기분이지만-_-;; (나도 소식가인것같은데;;) 아무튼 집 근처에 깐부치킨집이 있다니 신기하다. 어제는 장어덮밥 사드렸다!

돈을 잘 쓴 거 같다. 기특함.

착하다고 스스로에게 쓰담쓰담.

더 잘 벌어야겠다.

작가로서ㅋ
작업해야지~~

아직 사멸하지 않았어 Daily

한 때 45만개에 달하던 공중전화기는 어느 덧 8만여개만이 사용자를 기다리고 있고, 그나마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더 이상 동네 골목길이 아닌 터미널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있는 지역뿐이다. 물론 그 줄어든 숫자만큼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mobile phone 이 쥐여져 있지만, 더 이상 공중전화기에 얽힌 애틋한 추억담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멸해가는 것들인걸까.

한 때 4천만을 넘어 5천만, 그 이상을 바라보던 인구성장은 어느새 5천만에 달했지만 6천만이 아닌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그 시대를 넘어서서 빛을 발하고 있건만, 풍요로워진 것만큼 삶은 더 빡빡해진 것일까 아니면 빡빡하게 지내려다보니 여유란 단어를 잊어버린걸까. 교육은 중요한 것이고 상태를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방법이지만, 교육만이 유일하다라던 사고방식이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해야할지, 사람들은 예전보다 주위를 둘러보는데 인색한지도 모른다. 일분에 세 종류 이상의 생물들이 멸종해간다고 하는데, 그처럼 인류도 사멸해가는 것들인걸까. 아이들은 필요한 존재이고, 윤리교육은 더더욱 필요하다. 한 가정 세 자녀 이상씩은 가져야지 인구가 늘어나는걸텐데-. 길 외에도 길은 있다고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것도, 이것 외에 다른 자유로운 사고 또한 괜찮다는 여유로운 관점을 알려주는 것도, 둘 모두 윤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선생이 사적인 의견을 주입하지않고 가르쳐야 가능한 것이겠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이 현대차의 수출 의 몇배다-라고 말하면서 문화콘텐츠 사업이다-라고 말하기 시작한지 좀 됐지만, 그 쥬라기 공원은 헐리우드의 상업적인 프레임 이전에,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밑바탕이 되서 시작됐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지나친 억측인걸까. 물론 우리나라였다면 그 생각에서 시작됐다하더라도, 공룡이 감히 인간을 씹어먹어-라는 표현때문에 심의에 걸려서 완전 이상하게 나왔을 확률이 클 것 같지만..-_- 역시 윤리교육이 잘 되야한다니깐...

심의 얘기하니 생각이 나는 거지만, 심의 검사같은 건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그 검사한다는 사람들은 대체 뭘 믿고 자신들이 대다수의 사람보다 자기가 우월하니 평가해도 된다고 믿는걸까. 대중은 멍청해보이지만 당신들의 생각보다 현명하다. 보고 정말 아니라면, 그들 스스로 소비하지 않는다. 댁들의 훼방에도 이만큼 큰 한국문화시장이 대단해보인다. 그만 좀 괴롭혀라. 그런 의미에서 이미 골로 가서 그로기 상태인 한국출판만화시장은 정부 심의 출판사 작가 독자 시대상황 이 모든게 맞물려서 보내버린 상태라 안타까움만 돋는다. 우리나라도 만화작가가 1억 벌던 작가 클럽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믿는 애들이 요즘 있을라나..






언어 Daily

그냥 걸쭉하게 욕을 한 사발 똥구정물을 상대방에게 뿌려쳐버리듯이 쳐 퍼붓고 싶을만큼 상대방에 대해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런 경우는 보통 말재간이 좋은 상대방 vs 말재간이 없는 사람 간의 싸움일 경우가 보통인데, 사실 그보다 자세히 적는다면 '다름'을 받아들일줄 알고 동시에 이해할 줄 아는 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것이다.

입 밖으로 말을 꺼낸다-라는 행위는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그 말 속에 화자의 타자에 대한 의식이나 화자의 가치관이 섞여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발언을 얘기하는 걸 즐기는 이들이 아닌 이들에게 있어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부끄럼을 잘 타고, 자신 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는 것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해서 본다면, 1. 내 의견을 말함으로써 상대방과의 사이가 나빠지는 걸 두려워하고, 2. 자신의 속마음 저 밑바닥까지 보이는 것이 얕잡혀보일 것이다와 3. 난 저 샹ㄴ만큼 말발이 좋지 못해! 아오 ㅅㅂ ㅃ쳐! 이기 때문일런지 모르겠다. 그 외의 이유가 분명 더 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유추해볼만한게 저 세가지밖에 없다. 정정, 적을만한 한가지가 더 있다. 그룹 내에서 발언을 할 경우 타인이 말하는 이에 대해 멋대로 기대하고 있는 기대치를 통째로 깨버리는 경우가 될 때와 반박하여 말을 할 경우 그룹 내에서 분위기가 이상해지리라고 예상될 때.

글을 적던 중에 갑작스레 든 생각인데 사실 저 모든걸 뛰어넘는 이유가 하나 있는 것 같다. 상대방으로부터 '존중' 받는다고 못 느낄 때.
그리고 존중을 할 줄 이냐 아니냐는 그 사람이 얼마만큼의 고등 교육을 받았냐 받지 못했냐의 차이에서 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좌우간에 결론은 이게 싸움이 되건 아니건 하고픈 말을 생각하면서 해주고 서로 존중해줄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싸움이 되더라도 끝까지 애길(말싸움을) 해야겠다-라는거. 괜히 그 그룹 속에서 분위기 엄하게 만들기 싫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봤자 본인 속만 썩어나갈뿐이란거!

당신을 당신이 보기에 이유없이 싫어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그 빌어먹을 이유를 만들어줘라
- 라는 말이 생각난다. 인두겁을 쓰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빈정대는 이들에겐 싸다구를 선물해줘야한다-란 생각이 든다. 아아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니 스트레스랑 화가 치밀어오르는건가 말이 과격해진다^^;; 하지만 난 부처나 공자, 예수같은 성인이 아니니까-_-



적고나서 보니 난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카테고리는 데일리로 했는데, 일기는 아닌 것같고..그냥 잡설쪽에 가까운 것 같고.. 생각이 여전히 정리가 안 된다... 논리책을 읽어봐야할려나..


After 2 years.. Daily

밑에 글을 적고 난 뒤로부터 2년.
여전히 생각많고 돌아서면 생각들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직껏 친구의 말처럼 나는 언변이 논리적이지도, 글을 타인이 봤을 때 이해가 잘 가게 쓰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림으로, 색으로, 감정으로 통하고 설득되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단절된 몸 안에 갖힌 생각 속에서, 자기 스스로 검열을 해서 선택적으로 말하는 언어들 속에서, 타자들이 선택적으로 자신의 필터링을 거쳐서 생각하고 그 언어를 해석해서 받아들인다라는 점에서 본다면, 그림이나 색, 감정으로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일런지 모르겠다.

그렇게 본다면 사람의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오해의 시작일런지도 모르겠다.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일려나?-_-
생명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식물은?

잡다하게 생각이 이어질려고 그런다. 일단 여기서 끊고 그림 좀 그려야겠다..


잃어버린 펜을 찾았다. 만세!

이제 좋아하는 펜 몇가지를 담아서 갖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필통만 구하면 될듯!



*1. 이글루는 카테고리 비선택시 목록상에 제일 위에 있는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가게 해달라!

*2. 몇년간 안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spambot 때문에.. 답글이 100개가 넘게 달려서 보니 다 스패머...쇼크받아서 글 적은거 다 비공개로 돌려버리고, 이걸 주소를 뒤집어버리면 스패머가 안 올라나 하고 고민했었던 이유도 있다는걸 글을 적던 와중에 기억해냈다.
아...뇌는 쓰라고 있는거긴한데, 대체 누가 저런 스팸봇을 만들 생각을 하고 또 만든 사람은 누굴까. 복면을 착용하고 야밤에 등뒤에서 방망이를 들고 때려주고 싶다.



 

why always i have to put the title??? Daily

It seems forgetting how to use 'egllos'

I'd choose my mind whether to use this or to find somewhere else.

let think about that...




오랫동안 이글루를 안 쓰니 이글루는 점점 더 사용법을 잊어가는듯싶다.

홈페이지를 개설해야할까 아니면 좀 더 잠수타면서 다른 공간을 찾아봐야할까.

고민 좀 해봐야겠다...


w

Just starts twitter. I don't know how to use it though.
Things I found are 'tap' button,
Why I can't find asking follower button...? how people do that???
Need to a manual book..

+

in this week, I'm going Korea!....with lots of homeworks.lol

2010 03 30

still still damn damn damn..

it's a really sicking of shitty things..



come on,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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